Friday, August 11, 2006

New Jersey


강하나 건너 차이인데 맨해튼과 뉴저지는 참 다르다.  허드슨 리버와 이스트 리버가 다르듯이 퀸즈와 브루클린이 주는 느낌과는 또 다른 뉴저지이다. 왠지 뉴저지의 하늘은 더 푸르고 왠지 뉴저지의 바람은 더 차다. 버스 정류장 마저 뉴저지는 외롭다. 

Wednesday, August 9, 2006

New York, New York.....


AUG 9, 2006
@ JFK, NYC

2006년 8월 9일 뉴욕에 도착했다. 2001년에 떠나 5년만에 다시 찾은 뉴욕이다. 모든 짐을 담은 이민가방과 장시간의 비행에 지쳐있긴 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유학 생활과 낯선 공항의 모습에 설렌 탓인지 피곤함보다 긴장으로 시작한 뉴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