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3, 2011

Food Gallery 32 | K-Town

Food Gallery 32 | K-Town
11 W 32nd St New York, NY 10001

간만에 한인타운에 분식집이 새로 생겼다. 어떻게 보면 한인타운에 처음으로 생긴  푸드코트이다. 일반적으로 쇼핑센터, 백화점, 경기장 따위의 건물 내에 여러 종류의 식당들이 모여 있는 구역을 푸드코트라고 하는데, 여긴 한인타운이라는 동네와 함께 하고 있다. 
대부분의 푸드코트들이 그렇듯이 종류는 많지만, 마땅히 딱 하나를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도 비슷하다. 그렇지만, 팁을 내지 않아도 되고, 좀 더 여유있게 머무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장점이 있다. 

Saturday, October 15, 2011

Marumi Restaurant | Greenwich Village

Marumi Restaurant | Greenwich Village
546 Laguardia Pl (between 3rd St & Bleecker St) 
New York, NY 10012

뉴욕에서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기는 쉽지 않다. 굳이 먹자고 하자면 Fillet 스타일로 굽거나 튀긴 양식당의 연어와 대구 등의 생선요리거나 한식당의 생선구이가 있긴 하지만, 생선자반구이가 먹고 싶어질땐 왠지 그런 것들은 2% 부족한 느낌이다. 그럴때 여기를 가게 된다. 여기서의 무우를 갈은 오로시와 간장에 찍어먹는 꽁치는 일식당이나 한식당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그런 꽁치가 아니라 메인 요리로서 당당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자반구이다. 


Saturday, September 24, 2011

Laduree | Upper East

Laduree | Upper East
864 Madison Ave New York, NY 10021

한동안 마카롱 바람이다. 그 탓에 뉴욕의 여럿 마카롱 가게들을 돌아 다녔다. 그런데 마카롱을 찾고 있는 게 우리 뿐은 아닌 거 같다. 요즘 뉴욕의 마카롱이 좀 인기인 듯 하더니 파리에 있는 유명한 LADUREE까지 뉴욕에 진출했다. 파리의 향기가 물씬 나는 가게이다. 그래서인지 너무 달콤한 듯 하기도 하다. 명불허전이긴 하지만, 한 시간 넘게 선 줄과 비싼 가격에 비해 조금은 실망을  한 듯 하다.








Via Quadronno | Upper East

 Via Quadronno | Uppe East
25 E 73rd St New York, NY 10021

Upper East는 좀처럼 가기가 쉽지가 않다. 59가 위로는 East와 West를 센트럴 파크가 가로 막고 있어서 딱히 쉽게 가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어쩌다 가끔 가는 뮤지엄을 빼고는 그다지 가야할 곳이 있지 않은 탓에 딱히 불편함은 없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가끔씩 발견되는 조그마한 레스토랑은 오히려 빛을 발한다.








Sunday, September 18, 2011

John's Pizzeria | West Village

John's Pizzeria | West Village
278 Bleecker St (between Jones St & Morton St)
New York, NY 10014

피자의 본고장은 다들 알다시피 당연히 이탈리아이지만, 뉴욕 또한 뉴욕피자라는 명칭이 생길만큼 또 다른 피자의 본고장이다. 그 중 Lombardi, Grimaldi 와 더불어 뉴욕 3대 피자로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다.
요즘 롬바르디가 예전같지 않다는 평과 그리말디가 브루클린에 있어서 가기 쉽지 않다는 것을 따지자면, 이 집이 제일 나은 듯 하다. 우선 요즘 한창 뜬 Bleeker St에 위치해주고 있고 그리말디처럼 그렇게까지 긴 줄이 있진 않다.
짭조롬한 두툼한 도우와 길게 늘어나는 치즈가 일품이다. 치즈를 좋아한다면 익스트라 치즈를 추가해도 좋을 듯 하다. 






High Line | phase II | Chelsea

High Line Phase II | Chelsea

The High Line is located on Manhattan's West Side. It runs from Gansevoort Street in the Meatpacking District to West 34th Street, between 10th & 11th Avenues. Section 1 of the High Line, which opened to the public on June 9, 2009, runs from Gansevoort Street to West 20th Street. Section 2, between West 20th and West 30th Streets, opened June 8, 2011.

요즘 뉴욕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하이라인의 두번째 단계가 최근 오픈했다. 기존의 철도를 재활용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공원이긴 하지만 고가 철도 구조물 빼고는 완전히 다 걷어내고 새롭게 만든 것이고 막대한 공사비가 들었다. 처음 두 단계에서만 일억오천이백만불이 들었고, 그 중 사천사백만불은 민간과 기업으로부터 조성되었다. 적지 않은 유지 비용은 시와 지역상권으로부터 걷어들인 세금으로 유지되고 있다.

미국에서 보통의 좋은 거리를 만드는데 1 foot 당 700불 정도가 들지만 하이라인 같은 경우엔 3만불의 비용이 든 탓의 논란이 되고 있지만, 뉴욕 도시 개발 계획국에 따르면 2억불 가량의 새로운 경제창출효과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이천오백 이상의 가구와 천개 이상의 호텔룸,  그리고 오십만 sqf의 사무공간과 갤러리가 새로 늘어났다.

사실 첼시 지역이 갤러리로 각광을 받고 있었지만, 낙후된 주별 시설 때문의 부가적인 효과에 있어서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는데, 하이라인과 함께 새로 지어진 여러 프로젝트들 덕분에 뉴욕에서 가장 뜨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


  

Wednesday, August 3, 2011

Frying Pan | Chelsea

Frying Pan | Chelsea
Pier 66, New York, NY 10011

간만의 친구의 뉴욕 방문 덕분에 모임을 갖게 되었다. 만날 때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탓에 우산도 몇 개 없던 탓에 다른 곳을 갈려 했지만, 어쨌든 가게 되었다. 대개는 비가 오면 창 안에서 비를 보며 술을 마시는 운치를 갖는데, 이날은 흔들리는 허드슨 강 위에서 비와 술을 같이 마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