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2, 2012

Prune | East Village

Prune | East Village
54 E 1st St, New York, NY 10003

뉴욕에서 인기있는 브런치 집을 갈려고 한다면 여유따윈 버리고 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 집이 이 집이다. 그리 늦게 가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 들어 갈 수 있었다. 주변에 딱히 시간 보낼 곳도 마땅치 않은 탓에 기다림이 더욱 길었던 듯 하다. 자리를 잡은 후에도 다닥다닥 붙어 있는 탓에 산만하고 정신없었던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뉴욕 아침의 브런치와 상큼한 블러드 메리를 원한다면 한번 쯤은 갈만 한 듯.